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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올겨울 바르사가 영입할 후보 '4인'

작성일: 2018.01.04 06: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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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사 이적이 가능한 에레라, 블린트, 외질,쿠치뉴(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겨울이 됐다. 구단은 돈을 풀어 부족한 포지션에 선수를 채워야 할 시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패(14승 3무) 질주 중인 바르셀로나도 예외는 아니다. 스페인 현지 전문가들은 바르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반드시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바르사는 일단 네이마르가 이탈을 대체할 수 있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체력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필요하다. 적임자는 필리페 쿠치뉴다. 현재 쿠치뉴의 바르사 이적설이 연신 터지고 있다. 한화 2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이적이 곧 성사될 분위기다. 현대 축구에서 불가능이란 없다. 쿠치뉴가 바르사로 향할 가능성은 큰데, 시기가 1월일지 돌아올 여름일지가 논쟁거리다.

미드필더엔 파울리뉴 합류로 근심을 덜었다. 하지만 안정적인 장기 레이스를 위해선 역동성 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안데르 에레라가 적격이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에레라는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에레라는 쓰임새가 좋다. 수비형과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뛸 수 있는데, 투쟁적이고 맞춤 전략에 따라 기용할 수 있다. 머리가 깨어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에덴 아자르를 묶기 위해서 에레라에게 그림자 수비를 맡겼다. 에레라가 100%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다. 과거 아틀래틱 빌바오에서 뛰어 리그에 대한 추가 적응이 필요없다. 여러모로 바르사가 좋아할 유형의 선수.

수비도 보강해야 할 포메이션으로 지목된다. 헤라르드 피케, 사무엘 움티티가 있지만 여전히 스쿼드 두께는 얇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황혼기를 보내고 있고, 토마스 페르말런은 언제 다시 쓰러질지 모른다. 

맨유의 달레이 블린트가 영입 대상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블린트는 왼발 킥력이 좋아 바르사 패싱 축구에 적응하기 수월하다.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겸할 수 있어 쓰임새가 좋다. 블린트는 에레라와 마찬가지로 무리뉴 2년 차 들어 기회가 확연히 줄었다. 

아스널의 플레이 메이커 메수트 외질도 중요한 영입 고대 대상이다. 외질은 이번 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된다. 30에 가까운 나이는 부담이어도,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질은 과거 강팀에 약하고, 부족한 피지컬이 약점으로 지목됐으나 최근엔 이러한 우려를 지웠다. 외질은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뛰고 있고, EPL에서 5시즌 뛰며 피지컬과 체력이 보강했다. 쿠치뉴와 함께 이니에스타, 리오넬 메시의 짐을 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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