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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알도' 맥그리거, "가장 위대한 파이터가 목표"

작성일: 2015.01.06 12:1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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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맥그리거 ⓒ Gettyimages
[SPOTVNEWS=조영준 기자] '세기의 대결'로 평가받은 존 존스(27, 미국)와 다니엘 코미어(35, 미국)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막을 내렸다. '절대 챔피언' 존스는 다시 한번 그의 진가를 드러내며 8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들이 맞붙은 'Bad Blood'는 끝났지만 UFC의 볼 거리는 계속 진행된다. '아일랜드 전사' 코너 맥그리거(26, 아일랜드)가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28, 브라질)에 도전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다.
맥그리거는 오는 19일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UFN 59'에 출전한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그는 데니스 시버(36, 독일)와 경기를 치른다.

MMA(종합격투기) 전적 16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맥그리거는 UFC 페더급 5위에 올라 있다. 화끈한 경기 스타일은 물론 쇼맨십까지 갖춘 그는 고국인 아일랜드는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맥그리거는 지난 7월에 열린 'UFN 46'에서 디에고 브랜다오(27, 브라질)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또한 2개월 뒤에 열린 'UFC 178'에서는 더스틴 포이리에(26, 미국)를 2분이 흐르지 않은 상황에서 KO시켰다.

최근 2경기에서 맥그리거는 강력한 펀치를 구사하며 모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UFC 182' 관중석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시버를 2분 내 잡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유지하고 았다. 이번에도 1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내겠다는 것이 그의 의지다.

▲ 그래픽=김종래
시버는 통산 30전을 넘게 치른 베테랑이다. 22승 9패를 기록하고 있는 시버는 펀치력과 스피드 등 전반적인 전력에서는 맥그리거에 열세다. 하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을 갖췄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회가 열리는 보스턴에 도착한 맥그리거는 '데일리 스타'를 포함한 미국 언론을 통해 "내 계획은 역대 가장 위대한 피어타가 되는 것이다"며 "내가 할일은 이러한 믿음을 유지하고 계속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맥그리거가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그는 곧바로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 챔피언인 알도와 맥그리거의 빅매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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