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40득점' 토마스 원맨쇼에도 웃지 못한 삼성생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용인 삼성생명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71-75로 졌다.
3연승이 끝난 삼성생명은 4위 신한은행과 격차가 0.5경기로 좁혀지며 3위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는 졌지만 삼성생명의 외국선수 토마스는 빛났다. 40분 풀타임 뛰며 혼자 북치고 장구친 끝에 40점을 올렸다. 이날 삼성생명이 올린 총 점수(71점)의 절반을 훌쩍 넘었다.
1쿼터부터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에 밀렸다. 신한은행의 김연주가 연속 3점슛을 꽂아 넣었고 르샨다 그레이는 돌파로 점수를 쌓았다. 김단비의 3점까지 터진 신한은행은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토마스의 분전은 돋보였다. 꾸역꾸역 골밑에서 득점하며 1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팀이 올린 16점 중 절반 이상이 토마스의 몫이었다. 토마스의 활약 덕분에 삼성생명은 2쿼터 추격에 탄력을 받았다.

후반전엔 다소 잠잠했다. 외국선수가 2명 뛰는 3쿼터에서 신한은행의 카일라 쏜튼과 르샨다 그레이가 골밑에 버티자 토마스도 쉽게 들어가진 못했다. 또 박하나와 김한별이 공격에서 토마스의 부담을 덜어준 영향도 있었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이미 30득점을 돌파하며 제 몫은 다했다.
4쿼터. 토마스는 속공 과정에서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날 단 1초의 휴식 없이 뛰며 지칠만도 했지만 수비 리바운드 후엔 어김없이 달리며 팀 속공을 이끌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40득점하며 개인 기록은 더할 나위 없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으로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