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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GP 불참…2시즌 휴식해도 국가대표

작성일: 2015.06.16 10: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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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9, 러시아)가 올 시즌 그랑프리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반면 복귀를 선언한 아사다 마오(25, 일본)는 북미나 유럽이 아닌 자국대회와 중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16일(한국시간) 2015~2016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는 총 6개 대회가 열리며 이 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오는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파이널에 출전한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는 이번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않는다. 소치올림픽 이후 소트니코바는 은퇴와 현역 선수 생활 여부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을 이유로 그랑프리 시리즈를 포함한 국제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현재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그랑프리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유일한 러시아 여자대표팀 선수가 됐다.

소트니코바의 출전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11월 20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로스텔레콤컵'에는 러시아 선수 3명이 출전할 수 있다. 현재 이 대회 출전이 확정된 이는 엘레나 라디오노바(16)와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6)다. 러시아 선수에게 주어질 나머지 한 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소트니코바는 자국에서 열리는 로스텔레콤컵을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아사다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컵 오브 차이나(Cup of China)에 출전한다. 지난해 3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휴식을 선언한 아사다는 '컵 오브 차이나'를 통해 복귀한다.

이 대회에 이어 같은 달 27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NHK트로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HK트로피에서 아사다는 4번이나 우승한 경험이 있다. 아사다는 그동안 북미와 유럽보다는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나 아시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강세를 보였다. 중국과 일본 대회에 출전하는 그는 본인이 선호하는 최적의 장소를 배정받았다.

한편 국내 여자싱글 간판 박소연(18, 신목고)은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10월 23-25, 미국 밀워키)와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한다.

[사진1]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 Gettyimages

[사진2] 아사다 마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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