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델레이 3줄요약] ‘수아레스-메시 골’ 바르사, 에스파뇰에 2-0 승…4강 진출
작성일: 2018.01.26 07:2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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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아레스-메시 골, 앞서는 바르사
2. 쿠치뉴 데뷔…가벼운 몸놀림
3. 바르사, 역전극 성공…4강 진출
◆ 수아레스-메시 골, 앞서는 바르사
바르사는 18일(한국 시간) 열린 8강 1차전에서 에스파뇰에 충격적 0-1 패배를 당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연고를 둔 두 팀의 ‘카탈루냐 더비’는 리그 1위 바르셀로나라도 쉽지 않았다. 당시 리오넬 메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다.
홈에서 열린 2차전은 달랐다. 바르사는 전반 9분 만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달려들며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메시는 전반 25분 추가 골까지 넣었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날린 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흔들었다. 단숨에 2골을 넣은 바르사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쿠치뉴 데뷔…가벼운 몸놀림
이 경기에 관심이 쏠린 건 결과뿐이 아니었다. 필리피 쿠치뉴의 데뷔전이 유력했다. 클럽의 상징인 요한 크루이프의 등번호 14번을 단 쿠치뉴는 후반 23분 이니에스타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쿠치뉴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에스파뇰 수비진을 공략했다. 후반 30분에는 메시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아직 바르사 선수들과 손발이 맞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시간 문제로 보였다. 캄프 누를 찾은 많은 팬들은 쿠치뉴를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 바르사, 역전극 성공…4강 진출
에스파뇰은 경기 막판까지 총공세를 펼치며 바르사를 압박했다. 그러나 에스파뇰은 바르사 골문을 열지 못했다. 바르사는 1, 2차전 합계에서 2-1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바르사는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4강 진출에 성공한 바르사는 우승을 향한 여정을 계속 떠나게 됐다.
◆경기 정보
2017-18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에스파뇰, 2018년 1월 26일 오전 5시 30분(한국 시간), 캄프 누, 바르셀로나(스페인)
바르셀로나 2(2-0)0 에스파뇰
득점자: 9' 수아레스 25'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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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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