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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대승' 지단 "언제나 날 시험하려 하지만, 변할 것은 없다"

작성일: 2018.01.28 03:4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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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단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사람들은 언제나 나를 시험하려고 하지만, 그 사실이 끝까지 바꿀 것은 없다."

레알마드리드는 28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4-1로 꺾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매우 맘에 든다. 중요한 결과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발렌시아는 리그에서 환상적인 결과를 내고 있고 쉬운 상대가 아니"라면서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부진을 끊는 중요한 승리였다. 더구나 레알은 깊은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이미 선두 FC바르셀로나에 승점 19점이나 뒤진 상태다. 지난해 12월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0-3으로 패했고 이후 3승 2무 2패를 거뒀다. 레알답지 않은 성적이다. 그 와중에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레가네스에 탈락했다.

지단 감독은 "신체적으로 좋은 상태다. 때때론 머리의 문제고, 신체적 문제보다 더 크다. 우리의 경기력과 전술적으로 경기를 풀어낸 것에 만족하다. 케일러 나바스가 우리를 살렸다고 말해야만 한다. 20분 동안 고전했지만, 승리를 얻을 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람들은 언제나 나를 시험하려고 하지만, 그 사실이 끝까지 바꿀 것은 없다. 나는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최근 비난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레알은 여전히 FC바르셀로나에 승점 16점 뒤진 상태다. 사실상 리그 우승은 물이 건너갔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포기는 없다. 지단 감독은 "축구가 좋은 점은 많은 경기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계속 싸워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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