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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레스터] ‘대표팀 주장’ 기성용, “1월 전훈은 과정…3월이 중요하다”

작성일: 2018.02.04 07: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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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레스터(영국), 한준 기자] “1월 전지훈련은 몸을 만드는 과정이다. 크게 의미를 두기 보다 3월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라트비아를 1-0으로 꺾고 터키 전지훈련을 마무리하던 시간, ‘주장’ 기성용(29, 스완지시티)은 2017-18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레스터시티와 경기에 나섰다. 

이 경기는 기성옹의 155번째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기. 역대 한국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출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예리한 코너킥으로 1-1 무승부를 이끌며 자신의 올 시즌 리그 1호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기성용은 “대표팀이 어찌됐던 지지 않고 경기를 잘하고 있다”고 했다. 스완지와 레스터의 경기가 끝나기 한 시간 여 전에 끝난 대표 팀 경기 결과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기성용은 “사실 이번 소집 같은 경우네는 동계 훈련이 막 시작되는 시점이라 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며 경기력에 대한 비판과 논란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두기 보다 다가올 3월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지 않고 이겼다는 건 좋은 소식인 거 같다”며 대표 팀의 무패 행진이 이어진 것을 반긴 기성용은 3월 A매치까지 대표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말 월드컵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각자 소속팀에서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준비를 잘해야 한다. 월드컵에서도 개인이 잘 되야 팀도 잘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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