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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NC행④] 롯데 측 "이대로 야구 그만두기 아까운 선수"

작성일: 2018.02.11 12: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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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최준석이 NC 다이노스에서 새출발하게 됐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최근 관심사였던 FA 미계약자 최준석(35)의 거취가 결정됐다. 비시즌 동안 혼자 운동을 하던 그가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지난 9일 FA 최준석(35)과 연봉 5,5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KBO 승인 절차에 따라 이날 NC 다이노스에 아무런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이대로 야구를 그만 두기에는 아까운 선수다. 우리 팀 방침과 안맞아서 계약을 안맺은 것일 뿐 좋은 선수다"고 설명했다.

최준석은 아직 3할에 가까운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력을 갖춘 선수다. 때문에 롯데 구단 측에서도 그간 최준석의 이적을 돕기 위해 고민하기도 했다.

2017년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은 최준석을 지난해 12월 4일 타 구단 계약 때 보상 선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다른 팀 이적을 노리는 최준석을 자유롭게 보내 주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최준석이 새 팀 찾기가 쉽지 않으면서 사인 앤드 트레이드, 무상 트레이드 등 여러 방면으로 모색했다. 최준석의 야구 인생을 위해 고민을 했고, 더 늦게 전에 최준석이 결국 새 팀을 찾았다.

KBO 리그 10개 구단이 각 캠프지에서 2018년 시즌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FA 미계약자로 남아 혼자 운동을 하고 있던 최준석이 NC 유니폼을 입고 다가오는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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