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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올스타 브레이크에 리그 1위…역사상 최초

작성일: 2018.02.15 15: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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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원정경기에서 117-123으로 졌다.

이로써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서부 순위가 정해졌다. 휴스턴은 44승 13패(77.2%)를 기록, 서부 1위와 리그 1위에 올라섰다. 골든스테이트는 44승 14패(75.9%)로 서부 2위가 되었다. 두 팀은 올스타전까지 경기가 없다. 

휴스턴은 이날 승리를 챙겼다. 골든스테이트가 포틀랜드를 이기면 서부 2위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패배하면서 서부 1위 및 리그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로케츠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리그 1위를 기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휴스턴의 기세는 남다르다. 최근 10연승을 기록, 리그에서 가장 화끈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득실마진도 +8.7점으로 리그 1위다. 공수 생산성이 그만큼 불을 뿜는다는 의미. 크리스 폴이 가세한 이후 탄탄한 전력으로 2017-18시즌을 순항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3연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원정 열세가 있었지만 경기력이 아쉬웠다. 케빈 듀란트는 50점으로 시즌 최다 득점에 성공했으나,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부진했다. 커리는 17점 6어시스트 3스틸 7턴오버, 톰슨은 17점 FG 6/1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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