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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멀티 내야수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FA 1년 계약

작성일: 2018.02.16 09: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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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두아르도 누네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내야수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FA 1년 계약을 맺었다. 

'팬래그 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간) "보스턴이 누네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2019 시즌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외 미국 다수 매체가 '팬래그 스포츠'의 보도 내용을 확인했다. 그러나 정확한 금액, 옵션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피지컬 테스트라는 관문이 남아 있다. 누네스는 지난해 10월 무릎 부상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치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빠진 적이 있다. 그는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해야 보스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다.

누네스는 2010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에는 114경기에 출장해 12홈런 타율 3할1푼3리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타격 실력 외에도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누네스의 장점. 'CBS 스포츠'는 "누네스는 포지션이 유연하다. 지난해 유격수, 2루수, 3루수로 모두 뛰었고 예전에는 외야 코너를 보기도 했다.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은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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