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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내야수 어틀리, 다저스와 2년 총액 200만 달러 계약

작성일: 2018.02.17 08: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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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이스 어틀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베테랑 내야수 체이스 어틀리가 LA 다저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17일(한국 시간) SNS에 '다저스와 어틀리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내용은 2년 총액 200만 달러다.

지난해 다저스와 1년 2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어틀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었다. 친정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코치직을 제의하기도 했지만 어틀리 현역 연장 의지가 분명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가운데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지만 결국 원소속팀인 다저스와 다시 손을 잡았다.

어틀리는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5순위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다. 2003년 필라델피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1루 또는 2루를 지키며 2015년 중반까지 '필리스 맨'으로 선수 생활을 했다. 2015년 8월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어틀리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지난 시즌까지 다저스 2루를 지켰다. 

어틀리 통산 성적은 1,850경기 출전 타율 0.276 OPS 0.828 258홈런 1,011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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