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S]“요령 피우지 않고 달렸다”…모모랜드, 사재기 논란 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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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모모랜드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 할 이유도 없고, 솔직히 여유도 없습니다.”
걸그룹 모모랜드가 음반 사재기 논란에 대해 다시 입장을 밝혔다. 사재기를 하지 않았고, 일본 쪽에서 구매했다는 영수증까지 공개하며 강하게 부인했다.
23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더블킥 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 사재기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영수증이 첨부됐다. 영수증은 음반 소매점이 한터차트 측에 보낸 사실 확인서와 국내 음반 소매점이 일본 구매처에 보낸 송장 내역, 일본에서 보낸 입금 확인증 증빙 자료로 구성됐다.

이어 최근 불거진 사재기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모모랜드 측은 “잔고가 부족해 임가공비도 지급하지 못한 상황이다. 8000장 사재기는 너무 황당한 주장”이라며 “확인 결과, 일본에서 모모랜드 팬미팅 및 하이터치회, 사인회 진행을 주관하는 현지 업체에서 일부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모랜드 일본 앨범에는 ‘뿜뿜’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이에 일본 행사 대행업체가 오는 3월 진행될 일본 팬미팅을 위해 ‘뿜뿜’이 수록된 국내 앨범을 따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모모랜드 측은 ‘사재기 논란’을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는 “모모랜드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 할 이유도 없고, 솔직히 여유도 없다”며 “모모랜드는 지금까지 꿈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요령 피우지 않고 달렸다. 그것이 모모랜드의 진정성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3년차가 된 모모랜드는 미니 3집 ‘GREAT!’를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까지 4관왕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분 좋은 상승세지만 어두운 면도 존재했다. 최근 불거진 사재기 논란 뿐만 아니라 표절 논란, 멤버 주이의 학교 폭력 논란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 모모랜드 소속사는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즉각적으로 대처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했고, 이번 사재기 논란도 영수증까지 공개하면서 강하게 부인했다.
모모랜드는 ‘진정성’과 회사 사정까지 언급하면서 논란을 강하게 부인했다. “문체부의 조사를 기다리겠다. 정확한 조사를 부탁드린다”고 결백을 주장하는 모모랜드가 정확한 조사를 통해 억울함을 벗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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