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노트] ‘넥센전 첫 등판’ 유먼, 지난 시즌 설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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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3일 홈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3연전의 첫 시작은 유먼이다. 유먼은 지난 5일 kt위즈전과 11일 삼성 라이온스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이번 시즌 처음이자 한화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선발 2연승을 따냈다. 직전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번째 많은 6⅔이닝을 소화했지만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한 끝에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상대인 넥센에 대한 유먼의 기억은 다소 좋지 않다. 유먼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던 지난해 넥센을 상대로 5경기에 등판했지만 거둔 승리 보다 당한 패배가 많았다. 특히 지난해 유먼에게 가장 많은 패배를 떠안겨 준 팀이 넥센이었다. 지난 시즌 유먼의 20피홈런 가운데 넥센에게 허용한 홈런이 무려 8개에 달한다.

유먼에게 호재는 지난해 넥센에서 자신에게 강했던 타자들이 대거 팀을 떠났다는 사실이다. 당시 유먼을 상대로 3할 이상을 때려낸 타자는 총 3명으로 이성열과 허도환, 그리고 강정호가 그들이다. 이성열과 허도환은 함께 한화 유니폼을 입었으며 강정호는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해 아픈 기억을 설욕하는데 좋은 기회를 맞았다.
[사진] 쉐인 유먼 ⓒ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김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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