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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FA' 코리 브루어와 계약할 예정

작성일: 2018.03.01 13: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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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 브루어(LA 레이커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코리 브루어(31, 206cm)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어는 이번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1일(이하 한국 시간) 바이아웃에 합의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출전시간을 보장한 레이커스가 브루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결국 결별하기로 합의했다. 브루어는 이번 시즌 평균 12.9분을 뛰면서 3.7점 1.7리바운드 FG 45.3%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전 슈팅가드 안드레 로벌슨을 잃었다. 로벌슨은 슬개건 파열로 지난 1월 시즌 아웃되었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조쉬 휴스티스, 테렌스 퍼거슨을 활용했으나 아쉬움이 남았다. 따라서 브루어를 영입, 슈팅가드 공백을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브루어는 쉽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 대학 시절 감독 빌리 도노반과 재회했기 때문이다. 2004~2007년까지 도노반 감독의 가르침을 받았다. 도노반은 2015년까지 플로리다 대학 감독으로 활약하다가 2015-16시즌부터 오클라호마시티 사령탑이 되었다.

브루어는 속공에 특화된 선수다. 누구보다 잘 달린다. 마무리 솜씨도 괜찮다. 외곽슛이 다소 떨어지지만 컷인과 속공, 활동량이 좋기에 오클라호마시티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비도 나쁘지 않다. 상대 에이스를 막는 임무를 수행하며 공수 양면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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