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톡] '실전 만족' 후랭코프, "양의지와 호흡도 잘 맞아"
작성일: 2018.03.01 15:1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후랭코프는 1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린 구춘대회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치른 호주 프로 야구 올스타와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2번째 실전 투구였다. 두산은 1-5로 역전패했다.
깔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2이닝을 6타자로 막았다. 2회 선두 타자 나카무라를 삼진으로 잡은 뒤 요시무라를 볼넷으로 내보내 처음 1루를 허용했다. 후랭코프는 이어진 마쓰다 타석 때 2루를 훔치던 요시무라를 잡고, 마쓰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예정된 투구를 마쳤다.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공 25개를 던지면서 직구(10개)-커브(2개)-슬라이더(1개)-체인지업(6개)-투심(1개)-커터(5개)를 섞었다.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나왔다.

공격적인 투구에 대해서 설명했다. 후랭코프는 "공격적인 투구를 하면서 타자를 혼란스럽고 어렵게 만드는 게 내가 할 일이다. 그런 과정에서 땅볼 유도를 많이 하는 거 같다. 몸쪽 활용도 마찬가지다. 몸쪽을 많이 쓰면 바깥쪽 활용도가 높아지고, 옵션이 다양해진다. 그래서 몸쪽 투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실전 투구는 만족스러웠다. 후랭코프는 "스프링캠프 중반이고, 여기서 더 만들어야 할 것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한다"고 했다.
새로운 팀, 새로운 리그에서 팀 우승을 돕는 게 목표다. 후랭코프는 "린드블럼이 한국에서 생활했고, 한국 문화를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강점이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미국 시골 마을에서 왔는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 팀원으로서 최대한 잘하면서 승리를 돕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이주헌 아닌 박동원? 카라스코 등판인데? 왜일까…문성주는 또 옆구리 부상 이탈
2026-08-11
-
폭염 휴식기 정철원 말소 미스테리 풀렸다, 김태형 감독의 일침 "1군에서 같이 갈 상황 아냐!"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