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대표 팀 원윤종 “그동안 체중 유지 때문에 많이 먹었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원윤종(33)-전정린(29)-서영우(27)-김동현(31)으로 구성된 봅슬레이 4인승 대표 팀이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봅슬레이 4인승 대표 팀은 지난달 24~25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4차 경기 합계 3분16초38로 전체 29개 출전 팀 가운데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썰매 종목의 불모지로 불리던 한국 봅슬레이에 기적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봅슬레이 4인승 대표 팀 맏형인 원윤종의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었다. 그는 봅슬레이 4인승에서 은메달을 따기 전 2인승에 출전했지만 6위에 그친 바 있다. 2인승에서 내심 금메달까지 바라봤기에 실망감이 컸다. 하지만 이후 출전한 4인승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원윤종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며 “2인승에서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 죄송했다. 우리 팀 지도자, 선수들이 합해서 마음을 다잡고 4인승에서 더 열심히 경기했다. 조금이라도 마무리가 괜찮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열심히 달리겠다”고 평창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림픽 기간 체중 유지를 위해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봅슬레이 선수들은 썰매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체중 증가에 노력을 기울인다. 원윤종은 “그동안 체중 유지하느라 많이 먹었다. 최고의 기록을 내기 위해 적정 체중인 108~110kg을 유지했다”며 “당분간은 쉬고 싶다. 지금은 적당히 음식 조절하면서 먹고 있다. 많은 분들이 살이 빠진 거 같다고 하더라. 휴식기가 지나면 훈련과 음식 조절을 거쳐 체중을 복귀시킬 것이다 지금은 마음 편히 먹겠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신유빈 혹사 여파인가, 기량 퇴보인가… 中에 0-4 무기력한 탈락, 金 가능성 딱 하나 남았다(종합)
2026-09-26
-
한국 남자 탁구, 日에 마지막 희망마저 무너졌다… 단식·복식 노메달 수모, 역대 최악 성과 나오나
2026-09-26
-
[속보] 인천 金→자카르타 金→항저우 金, 이제 나고야도 보인다! 男 사브르 단체전 또 결승 갔다
2026-09-26
-
[속보] '日 나와!' 디펜딩 챔피언 中 잡았다, 女 플뢰레 단체전 銀 확보→결승 진출…금메달이 보인다
2026-09-26
-
아! 초록 뿌요만 나왔어도…'11살 초등학생에 완패' 강동신 "운이 살짝 없었다…구리하라는 엄청나"
2026-09-26
-
하품하며 금메달 딴 11살 천재 "뿌요뿌요 시작하고 두 번째인가 세 번째로 기쁜 일"
2026-09-26
추천 콘텐츠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