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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229일 만의 홈런, SK 한동민 "타격감은 아직…"

작성일: 2018.03.26 13: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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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주축 타자 한동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개막 초반인데 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차전,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7회에 쐐기 2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의 5-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8월 8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이후 229일 만에 홈런을 때렸다. 지난 시즌 주루 플레이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던 한동민이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올 시즌 개막 2연전 성적은 7타수 3안타, 타율 0.429다. 1홈런에 2타점을 거뒀다. 팀의 개막 2연승을 도왔다. 그러나 아직 타격감이 스스로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25일 롯데와 2차전이 끝나고 한동민은 "개막 초반인데 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오늘도 좋은 감이 아니었다. 때문에 배트를 짧게 잡고 스윙을 간결하게 하면서 공을 포인트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동민은 "아직은 감이 들쑥날쑥한 느낌인데 빨리 좋은 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103경기에서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했던 한동민이 건강하게 복귀했다. 적지 않은 시간을 재활로 보냈지만 순조롭게 올 시즌을 준비했고 다시 타선의 중심에서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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