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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타니, 2018년 LAA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작성일: 2018.03.28 09: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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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LA 에인절스에서 2018년 시즌 가장 영향력이 있을 선수로 오타니 쇼헤이를 꼽았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미국 언론에서 빅리그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24)를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각 팀마다 가장 큰 영향력을 줄 선수를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에인절스에서는 오타니를 꼽았다.

MLB.com은 '올해 봄(시범경기) 동안 경기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타석에서 그랬다. 그러나 그는 마운드에서가 중요하고 에인절스의 로테이션에 영향을 줄 것이다'고 봤다.

또한, MLB.com은 '오타니가 두 가지 방법(투타 겸업)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그는 경기를 바꿀 것이다'고 강조했다.

'투타 겸업' 도전을 이어가는 오타니가 시범경기에서는 고전했으나 정규 시즌에서는 제 기량을 발휘하고 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MLB.com이 본 것이다.

오타니는 전날(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8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25.

투수로는 2경기 2⅔이닝 9실점(평균자책점 27.00)으로 부진했고, 타석에서는 1할을 겨우 넘기는 타율에 그쳤다. 시범경기만 놓고 보면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으나 정규 시즌에서는 오타니가 얼마나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을 줄 선수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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