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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동' kt 니퍼트 "곧 정상 페이스 기대"

작성일: 2018.03.28 15:1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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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더스틴 니퍼트.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아 불안감을 키웠던 kt 더스틴 니퍼트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호원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산을 떠나 kt 유니폼을 입은 니퍼트는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시범경기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투구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연습 경기나 시범경기에 등판하는 대신 몸을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 25일 불펜 투구에 이어 28일 실전에 나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경기를 마친 니퍼트는 "첫 실전이라 밸런스에 신경쓰면서 투구 감각을 찾는 데 주력했다. 100% 전력 투구를 하지는 않았고 직구와 체인지업의 구위와 제구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아직 컨디션이나 밸런스가 완전히 올라온 상황은 아니지만 이전에 비해 좋아진 느낌이며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조만간 정상 페이스까지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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