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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첫 등판 2일 OAK전, 곧 메이저 계약 맺을 듯

작성일: 2018.03.28 15:3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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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준비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어쨌든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의 시작은 메이저리그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이 시범경기를 마치며 오타니의 선발 등판일을 확정했다. 

28일(이하 한국 시간) 소시아 감독은 오타니가 다음 달 2일 열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개막 후 4번째 경기이며 원정 구장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상대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2⅔이닝 9실점 8자책점 평균자책점 27.00을 기록했다. 피안타 9개 가운데 피홈런이 3개였다. 삼진은 5개를 잡았지만 4사구가 3개나 나왔다.  

데뷔전은 타자가 될 수도 있다. 30일 오클랜드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에 대해 소시아 감독은 "아직 선발 라인업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타자로 11경기에 나와 32타수 4안타 3볼넷 10삼진 타율 0.125 OPS 0.347에 그쳤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오타니는 아직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있지만 개막 전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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