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김재환 마수걸이 홈런, 대포 경쟁 본격 개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박병호와 김재환이 28일 올 시즌 4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첫 홈런이다. 박병호는 고척스카이돔에서 LG 임찬규를 상대로, 김재환은 잠실구장에서 롯데 김원중을 상대로 각각 왼쪽과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모두 점수 차를 좁히는 추격포였다.
박병호의 홈런이 조금 빨랐다. 박병호는 0-4로 끌려가던 3회 2사 2루에서 임찬규의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고척스카이돔에서 친 첫 홈런이자 KBO 리그에서 908일 만에 맛본 손맛이다. 공교롭게도 친정 팀 동료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앞서 3경기에서 타율 0.400, 출루율 0.571을 기록하면서도 장타는 치지 못했던 박병호다. 타격감에 장타 손맛까지 보면서 상승세를 예고했다. 넥센은 LG에 3-9로 졌다. 이 경기에서는 김현수도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KBO 리그에서는 906일 만의 홈런이다.
김재환이 따라붙었다. 김재환은 1-4로 끌려가는 3회 1사 1루에서 김원중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발사각 45.5도로 높게 뜬 타구였지만 비거리는 120.5m로 나타났다. 두산은 이 홈런으로 3-4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박병호와 달리 김재환은 지난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 타율 0.091로 부진에 빠져 있었다. 홈런으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두산은 8회 역전 드라마를 쓰며 6-5로 이겼다.
27일까지 3경기에서는 안치홍과 이범호(이상 KIA), 김동엽과 한동민(이상 SK), 강백호와 황재균,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kt)가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비 오지만 정시 개시 예정"…도요하시야구장 상황은 이렇습니다. 비가 계속 오면? 이렇게 메달을 정합니다.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이럴수가' 29일까지 이어지는 비예보…경기 못하고 은메달 가능성 생겼다, 한일전 성사될 수 있나?
2026-09-27
-
대만 울면서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썼다…린위민 8이닝 10K 무실점→중국에 5-1 완승
2026-09-27
-
린위민 분노의 8이닝 KKKKKKKKKK 무실점…'韓 패→日 패' 대만, 중국 잡고 동메달 수확
2026-09-27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 韓 수구, 싱가포르에 슛아웃 끝 16-18 패배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