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선수들을 믿는다. 평소처럼 경기한다”

작성일: 2018.03.30 18:3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인천, 정형근 기자] “선수들을 믿는다. 가스파리니와 한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 4차전을 치른다. 

경기 직전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긴장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최대한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에 실패했다. 다른 경기와 똑같이 준비했다. 선수들이 하루 쉬는 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선수들이 경기를 이기게 되면 피로도를 덜 느낀다. 팀 분위기가 피로도에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그런 측면을 정신적으로 준비를 한 것 같다. 체력은 지난해와 똑같지만 마음의 여유를 더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대한항공은 창단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겼다. 박 감독은 “첫 세트에 스트레스를 자꾸 주니까 선수들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우리가 평소 하는 수준대로 하자고 얘기했다. 첫 세트 못 이기면 두 번째를 이기면 된다. 편안하게 출발할 생각이다. 가스파리니와 한선수에 가장 기대를 하고 있다. 두 선수의 컨디션이 좋으면 다른 선수들은 편하게 시합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박 감독은 시즌 중반부터 대한항공 선수들을 굳게 믿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즌 중반에 선수들에게 너희들을 더 믿어도 되겠다고 얘기를 했다. 플레이오프와 챔프전에 왔을 때 선수들을 믿자고 생각했다. 선수들을 믿고 체력회복에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