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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선수 관리를 세밀하게 못했다. 반성한다”

작성일: 2018.03.30 20:5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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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정형근 기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대한항공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 4차전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대한항공 배구단의 첫 번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승을 할 수밖에 없는 움직임이었다. 경기력이 좀 더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챔피언전 준비 과정에서 선수들 관리를 세밀하게 했어야 했다. 반성하고 경험이 미숙하다는 생각이 든다. 통합 우승을 못 이뤘다. 반성해야 하고 더 능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선수들이 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한 자책이 크다. 시즌 전에 우승을 할수 있다고 지명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정규 리그 우승을 이뤘다. 선수들 사이의 신뢰를 쌓아 정규리그에 우승을 했다.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 최태웅 감독은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최 감독은 "프로에 이러한 문화가 생겨야 한다.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본다"는 생각을 타나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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