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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VIEW] 179일 만에 사직 경기 NC 최준석, 2안타-2타점 활약

작성일: 2018.03.31 19:2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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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최준석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최준석이 179일 만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뛰며 맹타를 휘둘렀다.

최준석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롯데 소속이었던 지난해 10월 3일, 부산 LG 트윈스전 이후 179일 만에 사직구장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최준석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회초 2사 후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인사도 건넸다.

팀이 0-2로 뒤진 4회. 1사 이후 나성범이 몸에 맞는 볼, 스크럭스가 볼넷을 골랐고 모창민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1점 차로 추격하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상대 선발 윤성빈과 대결에서 6구째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 팀에 리드를 안겼다.

6회 선두 타자 스크럭스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상황.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우전 적시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대주자 박민우로 교체됐다. 우여곡절 끝에 FA 자격으로 NC 유니폼을 입게 된 최준석이 오랜만에 사직구장에서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이면서 베테랑 타자로서 제 몫을 다하고 벤치로 물러났다.

6회 말 현재 NC가 5-4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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