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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승인] '2G 7타점' 김동엽 불방망이에 SK가 웃는다

작성일: 2018.03.31 20:1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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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동엽이 2경기 연속 담장을 넘겼다.

SK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김동엽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12-1 완승을 거뒀다. SK는 한화를 3연패에 몰아넣으며 2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김동엽은 이날 1회 2사 1,2루에서 제이슨 휠러를 상대로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때려내며 1회초부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SK는 이 홈런을 시작으로 5회 로맥의 만루포, 8회 김성현의 투런까지 홈런 3방을 몰아쳤다. 올해도 여전히 홈런의 팀다웠다.

김동엽은 전날에도 4회 1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린 데 이어 5회에는 1사 1,3루에서 중월 쐐기 스리런을 쏘아올리면서 팀의 8-4 승리를 견인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김동엽의 홈런에 연패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연승을 달린 SK다.

SK는 올 시즌에도 매 경기 홈런포가 나오면서 상대 투수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다. 31일 경기 역시 9회 홈런으로만 9점이 났다. 그 가운데 시즌 타율 4할1푼7리로 타격감이 물오른 김동엽이 버티고 있다. 김동엽의 춤추는 방망이에 SK가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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