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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읽기] 이번엔 큐트…오마이걸 반하나, 이렇게 귀여우니 반하지

작성일: 2018.04.02 18: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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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공개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안 반할 수 없는 매력이다. 오마이걸의 데뷔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완전체 오마이걸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2일 오마이걸 반하나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첫 유닛으로, 효정, 비니, 아린으로 구성됐다. 오마이걸의 스페셜한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 만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공개했다. 제공|WM엔터테인먼트

지난 1비밀정원을 발표하고 따뜻한 힐링 감성을 전했던 오마이걸은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로 다시 한 번 변신을 시도했다. ‘비밀정원을 불렀던 오마이걸이 맞나 싶을 정도의 변신이지만 귀여운 원숭이로 변신한 오마이걸 반하나의 매력은 신선하다. ‘콘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 앨범불쑥 나타나다라는 뜻의 팝업을 이용한 스페셜한 유닛 앨범이다. 유닛 앨범이지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했다. 인트로 ‘Ukiuki waikiki’를 시작으로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하더라’, ‘반한게 아냐등 총 4곡이 이번 팝업 앨범에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칩튠 사운드로 시작하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요 / 바나나 한입 먹지 못하는 원숭이라니 / 내가 생각해도 정말 한심하죠 / 그런 눈으로 부지는 마요 / 값싼 동정은 필요 없으니 / 나 몰래 입을 가리고 웃는 거 다 아니까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죠 / 엄마가 손에 꼭 쥐어주신 / 바나나 맛이 나는 바나나 향이 가득한 우요 / 깜짝 놀라서 눈이 커져요 / 너무 달콤한 향기에 취해 / 빨대를 타고 올라오는 노란 빛깔 바나나

레트로 게임에서 들을 것 같은 사운드로 시작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을 준다. 가사에는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귀엽고 경쾌한 비트와 함께 오마이걸 반하나의 귀여운 보컬이 더해져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노래가 완성됐다.

▲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공개했다. 제공|WM엔터테인먼트

수록곡 하더라는 타이틀곡에 등장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속사정을 다른 원숭이의 시점으로 풀어낸 노래다. 미미, 유아, 승희, 지호의 엉뚱 발랄한 보컬이 돋보인다. 또 다른 수록곡 반한게 아냐는 승희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바나나 우유에 이미 반해버린 자신을 부정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콘셉트 요정으로 불리며 매번 다른 매력을 보여준 오마이걸은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추가했다. 오마이걸 반하나,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 덩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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