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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맨시티와 '16점 차'…무리뉴도 인정 "맨시티, 추격 불가"

작성일: 2018.04.02 18:2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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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물리적으로 따라잡을 수 없다."-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마음이 아플 테지만 인정했다. 무리뉴 감독이 "물리적으로 맨시티를 쫓을 수 없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기세가 매섭다. 최근 에버턴을 3-1로 완파했다. 맨시티는 리버풀에 한 번 진 거 이외에 지지 않았다. 31경기에서 27승 3무 1패. 승점 84점 고지에 올랐다. 2위 맨유와 승점 차는 16점이다.

맨시티는 조기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맨시티는 오는 8일(한국 시간) 맨유와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가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맨시티의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리그는 6위로 마쳤다"면서 "우리는 이번 시즌에 2위로 마치길 원한다. 지난 시즌보다 승점이 10점 더 높다. 더 많이 넣었고 덜 실점했다. 하지만 맨시티를 물리적으로 따라잡기 어렵다. 우리는 긍정적인 시즌이다. 여전해 FA컵 우승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의 말처럼 맨유는 2013-13시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은퇴한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시즌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리그는 6위로 마쳤으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 집중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세비야에 졌지만, 맨유는 리그 2위를 공고히 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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