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테니스 광주서키트 초대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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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28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최종 리허설로 열린 광주서키트에서 강원도청의 홍승연을 세트스코어 2-0(6-1,6-2)으로 제압했다.
이소라는 첫 세트 4-0에서 듀스 끝에 한 게임을 내줬으나 연속 두 게임을 따내 6-1로 마무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이소라는 2-2에서 상대의 거친 공격을 안정된 디펜스와 응집력으로 몰아붙여 6-2로 이기고 지난 NH농협은행 고양챌린저에 이어 서키트 정상을 차지했다.
서키트 정상에 오른 이소라는 "광주 U-대회가 열리는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서키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사전 점검차원에서 유니버시아드 시상식과 같은 방식으로 펼쳐져 많은 눈길을 끌었으며 유니버시아드대회 사전 점검 및 최종 리허설로 열린 대회가 매끄럽게 마무리되면서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 보고 있다.
한편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사전 점검으로 펼쳐진 대회를 총 지휘한 U-대회 테니스 담당관 백경엽(광주테니스협회) 부회장은 "U-대회를 위해 신축된 진월국제테니스장은 센터코트 3,500석 쇼 코트 1,000석과 8면의 하드코트를 겸비한 국제공인 코트로 U-대회 전 경기를 소화 할 예정이고 우천 시를 대비해 염주 실내코트도 새롭게 단장하고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뒤 "오늘 막을 내린 광주 서키트를 통해 경기 진행요원 볼 퍼슨 심판과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전 점검 및 최종 리허설을 펼친 결과 U-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백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정현, 장수정 등 세계 58개국에서 257명의 남녀 테니스 선수들이 모여 7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펼칠 멋진 경기가 7월 4일부터 광주 진월 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테니스 팬들이 테니스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 이소라 ⓒ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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