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찰스 로드, 외국인 선수 신장 커트라인 통과
작성일: 2018.04.06 15:1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BL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2018-19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신장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장신 선수는 200㎝ 이하, 단신 선수는 186㎝ 이하로 제한한다.
로드는 이날 전까지 200.1㎝였다. 단 0.1㎝로 다음 시즌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로드는 신장 재측정 의사를 밝힌 뒤 KBL 센터를 찾았다.
KBL 관계자는 로드가 무릎을 굽히는 등 편법을 쓰지 않도록 무릎과 어깨를 고정했다. 그렇게 신장을 측정한 결과, 199.2㎝가 나왔다. 외국선수 신장 커트라인을 통과했다. 이로써 로드는 다음 시즌에도 KBL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로드는 KBL 역사를 함께한 선수다. 무려 7시즌 동안 뛴 베테랑이다. 지난 2010-11시즌 부산 KT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인천 전자랜드, 안양 KGC, 울산 현대모비스, 전주 KCC까지 소속팀을 옮기며 활약했다.
여러 업적도 쌓았다. 총 561개 블록을 기록, 김주성(원주 DB)에 이어 역대 2위에 자리를 잡았다. 리바운드도 총 2,838개로 역대 10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로드는 잔류에 성공했지만 데이비드 사이먼(안양 KGC)은 짐을 싸게 되었다. 사이먼은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장을 측정했으나 202.1㎝로 커트라인을 통과하지 못했다. 결국 사이먼은 다음 시즌 KBL에서 뛰지 못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