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김기태 감독 "한승혁, 선발 전환 고려 중"
작성일: 2018.04.06 16:1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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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은 지난 4일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한승혁은 '만년 유망주'로 늘 제구 문제로 애를 먹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강속구를 바탕으로 한 자기 매력을 한껏 뽐냈다.
김 감독은 "일단 말 조심을 하려고 한다. 평가는 1년 결과가 좋아야 가능하다. 그냥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속단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선발투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선발이 좋을지 롱릴리프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조금 있다가 코치진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마무리캠프 때 투구 수 늘리는 훈련을 했다. 정용운과 이민우 등판 사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선발투수 고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직 확정은 아니고 회의에서 결정할 생각이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한승혁은 2014년에 선발투수로 6경기에 등판한 경험이 있다.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8.87이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는 한 번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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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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