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카이리 어빙, 무릎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6일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어빙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어빙은 지난 2015년 파이널 당시 골절로 무릎 슬개골에 2개의 나사를 박았는데, 최근 들어 해당 부위에 박테리아 감염이 발견되며 수술을 하게 됐다.
대니 에인지 보스턴 단장은 8일(이하 한국 시간) "어빙의 수술은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이제 어빙이 올 가을 완전히 건강한 몸 상태로 훈련 캠프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술 결과와는 별개로 어빙의 남은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결장은 확정됐다. 어빙은 수술 후 재활에만 4~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여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보스턴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어빙은 올 시즌 평균 24.4득점 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모두 팀 내 1위였다. 또 래리 버드(1979-80시즌, 21.3득점)를 넘어 보스턴 구단 역사상 보스턴에서 뛴 첫 시즌에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보스턴(54승 25패)은 동부 콘퍼런스 2번 시드를 확보했지만 팀 내 에이스, 어빙의 전력 이탈로 우승 전망이 어두워졌다. 미국 현지에선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이 하위권 시드에게 패하는 업셋이 일어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에 보스턴 선수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마커스 스마트는 “우리 팀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준비가 모두 끝났다. 하지만 다들 여전히 우리를 저평가한다” 고 말했다. 알 호포드는 “어빙은 우리 팀의 리더였다. 그가 없다는 건 확실히 플레이오프에서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걸 말한다"면서도 "과거는 잊어야 한다. 어빙은 빠른 회복에만 집중해야 하고 우리 팀 역시 앞을 내다 봐야 할 때"라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