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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포-시즌 2승' 오타니, AL 이주의 선수 선정

작성일: 2018.04.10 09: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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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4)가 2018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의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투타에서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과대포장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오타니가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이주의 선수로 뽑힌 이유를 설명했다.

타자와 투수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는 2018년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 후 시범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를 지웠다.

오타니는 타자로 4경기에서 출전해 타율 0.389(18타수 7안타) 3홈런 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10으로 맹활약했다. 오타니의 홈런 3방은 3경기 연속으로 나왔다.

투수로는 2경기에서 2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2.08. 메이저리그 데뷔 등판인 지난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9일 오클랜드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한편,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오른손 투수 제임스 타일론이 선정됐다.타이욘은 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9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개인 첫 완봉승을 거두는 등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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