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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전 6이닝 8K 무실점' 류현진, 시즌 첫 승(종합)

작성일: 2018.04.11 13:5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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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완벽투를 펼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회까지 노히트 투구를 펼치는 등 오클랜드 타선을 잠재웠다. 타석에서는 2회 말 볼넷, 4회 말 좌전 안타를 때리는 등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다저스 타선에서는 1회 말 코리 시거의 선제 2점 홈런과 6회 말 맷 캠프의 솔로포, 로간 포사이드의 적시타로 4점을 뽑으면서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 이후 토니 싱그라니(1이닝 무실점), 로스 스트리플링(1⅓이닝 무실점), 켄리 잰슨(⅔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다저스의 4-0 승리를 지켰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전(3⅔이닝 3실점) 이후 2경기 만에 2018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1회초 마커스 세미엔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맷 채프먼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제드 로우리와 크리스 데이비스를 잇따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들어 맷 올슨을 삼진으로 잡고 조나단 루크로이와 스티븐 피스코티를 잇따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호투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류현진은 첫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션 머나야를 2루수 앞 땅볼로 잡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세미엔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4회초 선두 타자 맷 채프먼을 2루수 뜬공으로 잡은 류현진은 제드 로우리를 3루수 앞 땅볼, 크리스 데이비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5회 첫 타자 맷 올슨을 1루수 앞 땅볼로 잡고 조나단 루크로이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스티븐 피스코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2루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벌였다.

팀의 2-0 리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류현진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트레이스 톰슨과 마커스 세미엔을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도 돌려세우고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으며 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팀이 4-0으로 앞서던 6회 말 타석 때 작 피더슨으로 교체되면서 이날 투구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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