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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첫 승+21안타 폭발' kt, 2연승 질주… NC 5연패

작성일: 2018.04.11 22:2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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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니퍼트 ⓒkt wiz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t wiz가 연패 팀을 제물로 2연승을 달렸다.

kt는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2-4로 이겼다. kt는 2연승을 기록한 반면 NC는 하릴없이 5연패에 빠졌다.

NC가 1회 박민우의 번트 안타와 김성욱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kt도 3회 심우준의 안타와 도루로 1사 2루가 됐고 로하스가 3루수 실책, 윤석민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유한준이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는 사이 주자 2명이 득점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4회 선두타자 이해창의 솔로포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4회 바로 반격했다. 선두타자 스크럭스와 나성범이 백투백 홈런을 때려낸 것. 다시 경기는 NC의 4-3 리드가 됐다.

kt는 5회 2사 후 황재균의 2루타와 박경수의 볼넷, 이중 도루로 2사 2,3루 밥상을 차렸다. 이해창이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날려 5-4로 다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kt는 6회 강백호의 홈런과 황재균의 2타점 3루타로 3점을 보태 달아났다. 9회에도 이해창, 심우준, 로하스, 오태곤의 적시타가 터졌다.

▲ kt 강백호 ⓒ한희재 기자

kt 선발 니퍼트는 이적 후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6피안타(3홈런) 5탈삼진 1사사구 4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NC 선발 왕웨이중은 내야 실책에 흔들리면서 5이닝 10피안타(1홈런) 2탈삼진 3사사구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kt는 이해창이 결승타 포함 4안타(1홈런)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황재균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심우준도 4안타 1득점, 강백호가 2안타(1홈런) 1타점을 보태는 등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NC는 스크럭스, 나성범이 백투백포를 합작했으나 3회 실책 3개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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