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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소시아 감독 "오타니, 코스 안 가리고 다 친다"

작성일: 2018.04.13 13: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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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마이크 소시아 LA 에인절스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24)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타니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7-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에인절스는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11승 3패를 기록했다.

팀이 달아나야 할 때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오타니는 3-0으로 달아난 7회 2사 만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1-2로 몰려도 침착했다. 4구째 몸쪽으로 들어오는 시속 96.7마일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타점 싹쓸이 적시 3루타를 때렸다. 

소시아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배팅 박스가 편한 거 같다. 그는 공이 들어오는 코스를 가리지 않고 다 치고 있다. 타구도 마찬가지다. 어느 방향이든 가리지 않고 그라운드에 타구를 보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지금 오타니의 활약을 보면 왜 일본에서 타격에 존재감을 보였는지 알 수 있을 거다. 그는 정말 훌륭한 스윙을 하고 있고, 타격을 정말 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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