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소시아 감독 "오타니, 코스 안 가리고 다 친다"
작성일: 2018.04.13 13: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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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7-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에인절스는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11승 3패를 기록했다.
팀이 달아나야 할 때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오타니는 3-0으로 달아난 7회 2사 만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1-2로 몰려도 침착했다. 4구째 몸쪽으로 들어오는 시속 96.7마일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타점 싹쓸이 적시 3루타를 때렸다.
소시아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배팅 박스가 편한 거 같다. 그는 공이 들어오는 코스를 가리지 않고 다 치고 있다. 타구도 마찬가지다. 어느 방향이든 가리지 않고 그라운드에 타구를 보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지금 오타니의 활약을 보면 왜 일본에서 타격에 존재감을 보였는지 알 수 있을 거다. 그는 정말 훌륭한 스윙을 하고 있고, 타격을 정말 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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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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