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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왕웨이중, 타석에 '나스타'…NC 9연패 끝

작성일: 2018.04.17 22:4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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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간판 타자 나성범의 한 방이 팀을 9연패에서 구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NC의 자랑 왕웨이중과 '나스타' 나성범이 팀을 연패 수렁에서 건졌다.

NC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과 경기에서 연장 11회에 터진 나성범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지난 5일 삼성과 경기를 시작으로 창단 이래 가장 길었던 9연패 사슬을 끊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나성범은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2012년 NC에 2라운드 10순위로 입단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은 그답게 팀을 위기에서 건졌다.

선발 마운드에 선 '대만 특급' 왕웨이중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3번째 승리는 놓쳤지만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탠 투구였다.

넥센 선발 에스밀 로저스는 7이닝 동안 공 111개를 던지며 NC 타선을 2점으로 묶었으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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