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옮겼네' MLB.com이 꼽은 '꿀이적' 11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먼저 오타니 얘기다. 21일 현재 타율 0.324 OPS 1.055 3홈런을 타석에서, 평균자책점 3.60과 WHIP 0.80을 마운드에서 기록했다. 칼럼을 쓴 리처드 저스티스 기자는 "투타 겸업 가능성을 기대한 이들도 예상 못했을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오타니의 활약이 소속 팀 에인절스의 개막 직후 상승세로 이어졌다는 소개도 덧붙였다.
메츠는 20일까지 13승 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 좋은 출발의 원인은 토트 프레지어(메츠) 한 명이 아니지만 여러모로 팀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 저스티스는 프레지어가 OPS 0.969로 공격력에서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3루 수비와 프로 의식 등에서 메츠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봤다.
마르티네즈는 OPS 0.983 4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저스티스는 "보스턴이 바라던 모든 걸 해냈다"면서 "그의 존재감이 저평가되는 건 옳지 않다"고 썼다. 타자로는 이들 세 명 외에 플래허티, 프레스톤 터커(애틀랜타), 코리 딕커슨(피츠버그)이 주목 받는 이적 사례로 꼽혔다.
게릿 콜(휴스턴)은 이적 효과가 가장 눈에 띄는 선발투수다. 평균자책점 0.96에 9이닝당 탈삼진이 13.2개다. 휴스턴은 덕분에 댈러스 카이클-저스틴 벌랜더와 동급의, 에이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수준의 선발투수를 추가했다. 잘 알려진대로 콜은 패스트볼 비중을 줄이고 변화구를 늘려 극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저스티스는 여기에 휴스턴의 '이기는 환경'이 콜을 바꿨다고 설명한다.
버드 노리스(세인트루이스)는 사실 팀이 원한 마무리 투수가 아니었다. 세인트루이스는 그렉 홀랜드를 마무리 투수로 구상했지만 노리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4세이브 평균자책점 1.93에 9이닝당 탈삼진이 16.4개에 달한다. 올해 노리스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5마일인데, 이는 그의 최근 10년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이외에도 제이크 아리에타(필라델피아), 애디손 리드(미네소타), 웨이드 데이비스(콜로라도)가 팀을 잘 옮긴 투수로 꼽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