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앤더슨 5승' 다저스, 애리조나 제압…2연승

작성일: 2015.07.02 13:40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브렛 앤더슨의 호투와 집중력을 보인 타선 활약을 앞세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나선 앤더슨은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또한, 타선에서는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키케 에르난데스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하위 켄드릭이 3타수 1안타 2타점, 저스틴 터너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제점은 다저스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가 우익선상 3루타를 때린 이후 켄드릭이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가볍게 먼저 점수를 뽑아냈다. 경기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한 다저스는 앤더슨의 무실점 호투 속에 3회 1사 2루에서 에르난데스와 켄드릭 그리고 터너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나오면서 3점을 더 보태 4-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6회말 1사 후 앤더슨이 아론 힐에게 시속 76마일 너클 커브를 공략 당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힐에게 얻어맞은 솔로 홈런이 이날 앤더슨의 유일한 '옥에 티'였다. 

이후 경기는 7회까지 호투를 펼친 앤더슨에 이어 이미 가르시아가 8회에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1사 1, 3루 위기에 몰리며 힐에게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한 점을 헌납했다. 그러자 다저스는 애덤 리베라토어를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려 불을 껐다.

다저스는 정규이닝 마지막 9회에 네 번째 투수로 켄리 잰슨을 내세웠다. 잰슨은 제로드 살탈라마키아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한 점 차 박 빙 승부에서 잰슨은 데니 돈을 헛스윙 삼진, 닉 아메드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해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브렛 앤더슨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