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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케인과 '영건' 페르난데스, 복귀전부터 빅뱅

작성일: 2015.07.02 13: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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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약 1년 만에 복귀하는 맷 케인(샌프란시스코)이 공을 던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케인의 마지막 선발 등판은 지난해 7월 10일 오클랜드전. 이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그는 이후 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야했다. 먼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고 이후 굴근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에 열중했다. 3일 마이애미전을 통해 그는 약 1년 만의 복귀전을 치른다.

그는 "긴 길이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예상보다 복귀에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사실이지만 목표에 도달했다"며 복귀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마이애미의 '영건' 호세 페르난데스의 빅리그 복귀전이기도 하다. 페르난데스는 2013시즌 소속팀으로부터 이닝 제한(170이닝) 보호를 받으면서도 28경기에서 12승 6패(평균자책점 2.19)를 올리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8경기(4승 2패)만 소화했고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페르난데스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내일 던지는 초구가 스트라이크였으면 좋겠다"며 "이제는 건강한 상태에서 공을 계속 던지면서 팀에게 승리를 안기는 것만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맷 케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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