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더 크라운스 우승 경쟁 합류…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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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양용은(45)이 2018 시즌 일본남자골프투어(JGTO)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용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의 나고야 골프 클럽(파 70)에서 열린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 2000만 엔)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134타)를 만든 양용은은 단독 선두 이마히라 슈고(일본)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공동 8위에 자리했던 양용은은 둘째 날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틀 연속 3언더파를 작성한 양용은은 1, 2라운드 평균 그린 적중률 75%, 페어웨이 안착률 67.86%로 나쁘지 않은 샷감을 보였다.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도 괜찮았다. 양용은은 각각 29개와 28개의 퍼트 수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이날 14번 홀까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용은은 보기를 단 한 개로 막고 버디 네 개와 이글 한 개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양용은은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냈고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송영한(27, 신한금융그룹)과 박상현(35, 동아제약)도 선전했다. 송영한과 박상현은 중간 합계 4언더파(136타)를 기록했고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김경태(32, 신한금융그룹)는 중간 합계 3언더파(137타)로 공동 21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상희(26, 호반건설)는 중간 합계 이븐파(140타) 공동 45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톱5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 양용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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