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 ⓒ트루아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교체 7분여 만에 시즌 6호 골을 신고한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이 팀내 2위권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트루아 장마르크 푸를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 트루아와 SM강 경기에 교체 출장한 석현준에게 평점 7.6점을 줬다.

트루아는 이날 캉을 3-1로 완파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연이어 골이 터지면서 역전을 일궈 냈다. 쐐기 골은 석현준 몫이었다. 석현준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교체 7분 만에 골 맛을 봤다. 지난해 9월 AS 모나코를 상대로 멀티 골을 신고 한 뒤 7개월여 만에 가동한 득점포다.

이날 승리로 트루아는 강등권 탈출에 희망을 쐈다. 승점 32점으로, 35라운드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17위 스트라스부르와 이제 승점 3점 차이다.

트루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아자뭄이다. 아자뭄은 7.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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