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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유로파 올인' 아스널, 맨유전 힘 뺀다…1군 7명 제외

작성일: 2018.04.29 07: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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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아스널이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힘을 뺄 전망이다.

아스널은 2017-18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현재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리그에선 17승 6무 11패, 승점 57점으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사실상 유로파리그 우승만이 자존심을 지키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일궈 낼 유일한 기회로 남아 있다.

준결승 2차전은 사실상 단판 승부다.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2차전 결과에 따라 우승 티켓 향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아스널은 당장 맨유전을 앞두고 있지만 초점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맞추고 있다. 2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1군 선수 7명이 맨체스터 원정 길에 오르지 않았다. 메수트 외질은 훈련에 나서지 않은 것은 물론, 토요일 오후 맨체스터 이동도 하지 않았다. 애런 램지, 잭 윌셔,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도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 변화 폭도 크게 예상된다. 로랑 코시엘니, 시코드란 무스타피, 나초 몬레알 역시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메트로는 보도했다.

원정 명단에는 엑토르 벨레린, 대니 웰백, 칼럼 챔버스, 알렉스 이워비 등을 중심으로 많은 신예들이 이름을 올렸다. 1999년생 삼총사 리스 닐슨, 조 윌록, 에디 엔케티아는 훈련을 마치고 맨체스터 원정 길에 올랐다.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부상으로 결장했던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돌아온다. 훈련을 함께 한 뒤 맨체스터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과 맨유의 리그 경기는 30일 맨체스터 올드 드래퍼드에서 열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강 2차전은 다음달 4일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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