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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디아 고, 텍사스 클래식에서 2연승 도전…박성현-전인지 출전

작성일: 2018.05.02 05:5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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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 고가 텍사스 클래식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21, 뉴질랜드)가 2연승에 도전한다. 강행군을 이어온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가진다. 

리디아 고는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6년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2년 가까이 우승이 없던 리디아 고는 호주교포 이민지(22)와 벌인 연장 승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리디아 고는 3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30)는 이 대회에서 두 번이나 정상에 올랐지만 올해 대회는 출전하지 않는다.

우승에 앞서 출전한 8개 대회의 최고 성적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10위였던 리디아 고는 자신감을 되찾았다. 한때 세계 1위에 오르며 여자골프 최강자에 오른 리디아 고는 2016시즌을 마친 뒤 코치, 클럽, 캐디 등을 모두 바꿨다. 이후 한동안 우승이 없었지만 전성기의 기량을 보이며 다른 톱랭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 대회에는 박성현(25)도 출전한다. 박성현은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 컷 탈락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9위다. 이 대회를 제외한 6개 대회에서는 모두 20위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이번 시즌 5개 대회에서 한 차례 'TOP 10'을 기록한 전인지(24)도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한 이후 다시 필드에 선다. 

2018시즌 열린 10개 대회에서 3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4승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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