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앤드류 윤, 취리히 클래식 공동 22위…호셸-피어시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김민휘(26, CJ대한통운)가 재미교포 앤드류 윤(27)과 호흡을 맞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김민휘-앤드류 윤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275타)를 기록한 김민휘-앤드류 윤 조는 전날보다 3계단 떨어진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순위를 가리는 팀 배틀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첫날과 셋째 날은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이고 둘째 날과 넷째 날 경기는 두 선수가 번갈아 한 개의 볼로 플레이하는 포섬으로 진행됐다.
공동 19위로 이날 최종 4라운드를 시작한 김민휘-앤드류 윤 조는 3번 홀과 4번 홀에서 보기와 보기를 주고받으며 경기 초반 타수를 유지하는 데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김민휘-앤드류 윤 조가 전반 막판 흔들렸다. 김민휘-앤드류 윤 조는 8번 홀 보기에 이어 9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적어냈고 순위가 하락했다.
후반에는 김민휘-앤드류 윤 조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0번 홀과 11번 홀 버디로 후반을 기분 좋게 나선 김민휘-앤드류 윤 조는 이후 보기와 버디를 한 개씩 더 잡아냈고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존 허(미국)와 팀을 이룬 강성훈(31, CJ대한통운) 조는 이날 5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7언더파(281타) 단독 36위에 자리했다.
우승컵은 빌리 호셸-스콧 피어시(미국)에게 돌아갔다. 호셸-피어시 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최종합계 22언더파(266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 제이슨 더프너-팻 페레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호셸은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올렸고 피어시는 2015년 7월 바바솔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9개월 만에 다시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4승을 기록했다.
또 두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각각 우승 상금 103만 6800달러와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을 받았다.
한편 대회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케빈 키스너-스콧 브라운(이상 미국) 조는 마지막 날 5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15언더파(273타)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김민휘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
작년 최종일 5오버파 악몽, 올해 떨쳐낼까…에차바리아, 윈덤 챔피언십 3R서 개인 최저 타수 기록 경신
2026-08-09
-
저력의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역전 우승 노린다!…3R 3위 도약→공동 1위와 단 1타 차
2026-08-09
-
아쉽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2026-08-08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