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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에 로버츠 감독 탄식 "큰 손실이다"

작성일: 2018.05.03 15:4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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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다저스)의 부상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1⅓이닝 만에 교체됐다. 공은 문제가 없었는데 투구 도중 갑자기 사타구니 통증이 찾아오면서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류현진은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저스는 불펜 릴레이로 애리조나 타선을 막고 2-1로 이겼다. 

1-0으로 앞선 2회 1사에서 문제가 생겼다. 데븐 머레로에게 볼카운트 0-2를 선점한 상황에서부상이 찾아왔다. 머레로에게 2구째 투구를 한 뒤 통증을 호소했고 류현진은 더는 투구를 이어 가지 못했다. 페드로 바에즈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앞서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22로 활약하며 다저스 선발의 핵심이 된 류현진이지만 갑작스런 부상에 제동이 걸렸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건강한 상태로 시즌 초반 아주 좋은 성적을 냈다. (부상이)실망스럽고 또 실망스럽다"고 안타까워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부상에 대해 "큰 손실이다. 그는 올 시즌을 아주 잘 보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MLB.com은 워커 뷸러가 류현진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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