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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슈퍼매치 12G 무승' 서정원 감독 "우리 실수가 패인이다"

작성일: 2018.05.05 18:1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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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원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조형애 기자] 수원삼성이 또 슈퍼매치 승리를 놓쳤다. 벌써 12경기 째다. 서정원 감독은 "아쉽다"고 되뇌였다.

수원삼성은 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클래식) 12라운드에서 FC서울에 1-2로 졌다. 상승세를 타던 수원은 어느덧 3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졌다. 반면 승점 3점을 더한 서울은 시즌 3승 째를 올리며 상위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85번째 슈퍼매치를 맞는 전략은 과정으로도, 결과적으로도 서울의 압승이었다. 수원은 막판 PK로 1골을 따라붙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서정원 감독은 "첫 (슈퍼매치) 경기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아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 하자고 했는데 아쉽다. 전반전 실수가 패로 이어졌다"고 총평했다. 이어 "계속해서 (후반) 주도권을 잡고 해서 1골을 따라갔으나 2골차는 컸던 것 같다"고 했다.

측면 수비에 대해서는 "오른쪽 수비 장호익이 전북현대전 퇴장으로, 오늘도 출전을 할 수가 없었다. 2경기 지나갔기 때문에 다음 경기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정원 감독은 잠시 침제된 것 뿐이라고 돌아봤다. "시즌을 하다보면, 계속 좋을 수 없다. 굴곡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잘하다가 3경기 주춤하고 있는 건 맞다. 전체적인 경기력이나 요소에서 문제점이 크게 보인다고 하면, 걱정스러울 텐데 사실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긍정론을 폈다.

슈퍼매치 전반에 대해서도 "초반 실수는아쉽다. 하지만 최선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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