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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에버턴서 실망한 루니, MLS 이적 협상 진행

작성일: 2018.05.09 19:0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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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 루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고향 팀 에버턴 생활에 실망한 웨인 루니(32)가 미국 프로축구(MLS) DC 유나이티드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9(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포스트를 인용해 루니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을 두고 미국 프로축구 DC 유나이티드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자유계약(FA) 자격으로 친정 팀 에버턴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교체 4)에 나서 102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니는 힘을 내지 못했고 결국 2018년 이후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팀까지 리그 8위에 그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결국 루니는 에버턴 생활에 실망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MLS를 바라보고 있다. 유력한 팀은 DC 유나이티드다. DC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구단주를 바탕으로 새 경기장으로 둥지를 옮겨 테베스, 발로텔리, 치차리토 등 세계 최고의 스타들을 영입하려 준비 중이다.

루니의 대리인인 폴 스트레포드는 워싱턴으로 넘어가 DC 유나이티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루니가 이적할 확률은 5050이라고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710MLS 이적시장이 시작된다.

한편, 샘 앨러다이스 에버턴 감독은 내가 루니의 잔류를 원할까? 당연하다. 중국, 미국 등 많은 루머가 있지만 현재 루니는 에버턴 선수고 에버턴 팬이다라며 그의 이적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을 보면 루니는 이번 여름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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