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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레알, 모든 초점 UCL에…부상 회복, 체력 안배, 분위기 반전

작성일: 2018.05.11 20:5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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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는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제 라리가 순위는 의미가 없다. 레알마드리드는 모든 신경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쏟고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13일 새벽(한국 시간, SPOTV ON/NOW 중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서 셀타비고와 2017-18시즌 라리가 3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레알의 순위는 3위고 FC바르셀로나가 이미 우승을 확정했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발렌시아가 전승을 거두면 4위까지 밀릴 가능성은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확보엔 문제가 없다.

레알이 이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UCL 결승이다. 27일 리버풀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을 무관으로 마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3년 연속이라는 위업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다. 당연히 팀의 모든 초점은 UCL 결승 한 경기에 맞추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부상자들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에서 부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이에른뮌헨과 UCL 4강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다니 카르바할은 실내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결승전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훈련장 나선 선수들을 보면 여전히 로테이션 역시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훈련에 합류했던 루카 지단은 2군 카스티야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제외됐지만 테헤로, 후베닐 A 골키퍼 다리오가 훈련에 참여했다.

하지만 '아스'는 레알은 셀타비고전에서는 로테이션 속에서도 조금 더 주전에 가까운 멤버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승점보다 더 중요한 분위기를 위해서다. 지난 36라운드에서 레알은 세비야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라파엘 바란, 가레스 베일, 마르셀루, 케일로르 나바스 등 주전 대다수를 제외하고 휴식을 부여했다.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기 위해 저돌적으로 나선 세비야에 고전하며 무너졌다. 결과 자체야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니지만, 결국 패배에 팀 분위기도 가라앉았을 터다.

체력을 안배하면서도 팀 분위기를 좋게 유지하려고 한다. 부상 선수들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의 모든 관심은 UCL 결승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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