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리뷰] ‘3팀 승점 동점’ 호펜하임-도르트문트 UCL 진출…레버쿠젠 5위 좌절
작성일: 2018.05.13 00:2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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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4개 팀이 결정됐다.
우승팀 바이에른뮌헨과 2위 샬케04, 3위 호펜하임과 4위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다. 바이엘04레버쿠젠이 5위를 기록했다. 3위부터 5위까지 승점 55점 타이를 이뤘다. 골 득실 차로 순위가 갈린 치열한 티켓 전쟁이었다.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밤 11시 일제히 킥오프했다. 1,2위가 일찌감치 가려진 가운데 3위 도르트문트(승점 55점), 4위 호펜하임(52점), 5위 바이엘04레버쿠젠(52점), 6위 RB라이프치히(50점)이 4위 내 진입를 다퉜다.
호펜하임과 도르트문트가 맞대결을 했고, 레버쿠젠은 하노버96과 홈 경기, 라이프치히는 헤르타베를린과 원정 경기를 했다.
호펜하임은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26분 크라마리치가 선제 골을 넣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3분 로이스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호펜하임이 후반 18분 살라이, 후반 28분 카데라베크의 골로 달아났다.
호펜하임은 이 승리로 승점 55점을 얻었고, 골 득실 차(+18)에서 도르트문트(+17)를 추월해 3위로 올라섰다. 도르트문트가 4위로 내려갔다.

레버쿠젠은 하노버에 3-2로 이겼다. 루카스 알라리오가 두 골, 율리안 브란트가 한 골을 넣었다. 순위 뒤집기를 위해 득점이 더 필요했던 레버쿠젠은 후반 추가 시간에 두 골을 내줬다. 레버쿠젠도 승점 55점이 됐으나 골 득실 차에서 +14을 기록, 도르트문트에 두 골 뒤져 5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베를린 원정에서 6-2로 대승했으나 승점 53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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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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