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마츠에 당한' LAD, NYM에 0-8 영봉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볼싱어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4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3실점해 승기를 내줬다. 눈에 보이는 수치도 아쉬웠지만 고비 때마다 적시타를 내주는 취약한 위기관리로 팀의 0-8 완패 빌미를 제공했다.
이날 다저스는 투·타 모두 플레이가 꼬였다.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메츠가 잘했다기보다는 다저스가 스스로 무너진 경기였다. 선발 맞대결부터 불펜 힘겨루기까지 '마운드 싸움'에서 판정패했다. 이날 메츠 선발로 나선 마츠와 7회부터 등판한 로건 버렛은 9이닝 동안 총 3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 완벽투로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마츠는 데뷔전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테리 콜린스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다저스 투수진은 선발 볼싱어를 비롯해 이어 등판한 후안 니카시오, 다니엘 쿨롬이 모두 점수를 허용하며 장단 15안타를 메츠 타선에 헌납했다. JP 하웰만이 피안타 없이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쳐 제 몫을 다했을 뿐 허리싸움에서 완패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타선도 무기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날 다저스 타자들은 단 한 차례도 3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2회를 제외하고 5회까지 매 이닝 출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6회부터 8회까지는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뒷심도 발휘하지 못했다.
9회 다저스 타자들은 영봉패를 면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짜냈다. 이닝 선두 타자 저스틴 터너가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 알렉스 게레로가 3루 땅볼로 주자를 득점권에 진루시키지 못했다. 이후 야시엘 푸이그가 헛스윙 삼진, 안드레 이디어가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 다저스 타선의 답답함을 상징적으로 집약한 9회말 마지막 공격이었다.
[사진] 마이크 볼싱어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